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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와 달라진 메뉴의 아침식사

빵에 잼과 버터를 발라 먹어주시고

케이블 카를 타러 길을 나섰다

오늘도 맑고 화창한 날씨 >ㅁ<

케이블 카 타러 올라가는 곳
시내에서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

많이 높지도 않은 것 같은데
시내가 한눈에 펼쳐졌다

우리가 탈 케이블 카
4인용인데다가 기다리는 사람도 하나도 없어서 바로 타니까 너무 좋았다
(작년에 홍콩에서 피크 트램 타려고 기다렸던 거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ㅠㅠ)

경치 좋고, 날씨 좋고~

케이블 카를 타고 산 하나를 넘자
호수가 보인다 >ㅁ<

뭐라고 씌여져 있는지, 달랏 밖에 못 읽음 ㅋㅋ

케이블 카에서 내려 조금 가면 절이 있다
저런 불량한 복장은 하면 안 된다고 X 표시가 있다 ㅋㅋ
(가족 단위 관광은 괜찮고, 연인들은 안 된다는 표시인 것도 같다 ㄱ-)

옥문도를 읽던 중이라 더 뜻깊었던(?) 종

가장 큰 불당 내부

2번째로 큰 불당
(불당이 맞는 단언가.. 누구 아시는 분?)

암튼 윗 건물 내부

한자로 죽림선원이라고 씌여져 있다

귀찮아하는 요키님을 졸라 호수 쪽으로 내려갔다
달랏 시내의 쓰언 흐엉 호수보다 훨씬 크고 깨끗해 보인다

호수에 내려가보니 배 타는 곳이 있어서 타보기로 했다
저기는 매표소

아저씨가 정성스레(?) 표를 끊어준다

우리가 탈 54번 배

물 맑고, 공기 좋고, 날씨도 좋고, 시원하고!!!~
그야말로 신선놀음 하는 기분 >ㅁ<

베트남 여행 중 가장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 한 때였다 >ㅁ<

다른 관광객들 탄 보트도 보이고

배추 싣고 가는 아저씨들도 보이고~

멀리서 보고 말인 줄 알았는데 소였다;;
암튼 한가로이 풀 뜯는 저 소들은 나중에 입에 들어오면 좀 질기지만 맛은 좋다;;;;

날씨 왜 이리 좋은 거임 ㅠㅠ

운행하는 배들은 호수에 있는 섬까지 가는데,
그 섬에서 식사도 하고 코끼리도 탈 수 있도록 되어 있다

슬슬 배가 고파서 돼지 바베큐를 시켜먹었다

숯불에 지글지글 >ㅁ<

먹음직스럽게 구워졌는데
저 껍질 부분은 좀 질겼다

섬에서 기르는 듯한 강아지
질긴 고기 씹어서 던져주니 잘 받아먹었음

다 먹고 섬 주변 산책~

섬 식당(?)의 메인 홀(?)인 듯한 건물

꼬마가 뭔가를 하고 있다

사람들이 코끼리에게 바나나를 사먹이고 있으니
요키님도 바나나를 잔뜩 사서 코끼리와 원숭에게 준다

원숭이들, 바나나 환장하고 받아먹더니
더 줄 것 같으니까 먹던 거 바닥에 내던지고 달라고 막 손을 내민다;;

성격 까칠한 원숭이;;;
바나나 주기가 겁남;;

우리가 바베큐 먹었던 오두막

슬슬 돌아가기로 했다

고기를 잡는지 담배를 피우는지 암튼 앉아있는 아저씨

하늘은 그림처럼 아름다웠다

배에서 내려 다시 절로 돌아가는 길
촌스러운 인형과 손뜨개 모자, 장갑 목도리들을 팔고 있다

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~

여전히 맑고 아름다운 날씨

저녁은 호텔 앞의 블루 워터 레스토랑에서

흔들린 짜조

흔들린 채소

심하게 흔들린 볶음밥

호숫가라 음식이 금방 식었는데
이 쇠고기 당면 볶음 같은 건
뚝배기 비슷한 그릇에 나와 계속 따뜻하고 맛있었다 >ㅁ<

야밤에 배 타는 청춘들(?)

엠프레스 호텔 야경

시장에서 사온 딸기
근데 시고 단단해서 맛 없었;;;

요키님이 아직도 원츄하시는 빨간 치킨에 빨간 밥 >ㅁ<
kikoo 08/09/14 02:03 R X
풍경좋네~ 날씨도 좋아보이공
빨간밥도 맛나보여..ㅋㅋ
케이블카...홍콩에서 못타서 아쉬웠음;;;
alfie 08/09/14 02:19X
글게.. 나는 한을 풀었는디, 니는 언제 푸냠;;
yue 08/09/14 19:44 R X
음식이 모두 맛있어보이심~ 그리고 원숭이...포스 최고심! >_<;
alfie 08/09/14 23:49X
다 맛있었심!!
원숭이는 까칠해 보여도 귀엽긴 했심 ^^
yokie(도로시맘) 08/09/15 01:53 R X
ㅋㅋ드뎌 내가 원츄하던 빨간치킨이 등장했네~
케이블카는 좀 흔들려서 겁났는데
스위스제라는 걸 알고 쫌 안심해뜸...;;; ㅋㅋㅋ
이 날 날씨 정말 예술이어찌 응~
alfie 08/09/15 17:08X
날씨 예술이었지~ >ㅁ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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