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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| 원래 2박 3일로 계획했으나
갑자기 회사 일로 1박 2일이 되어버린 부산 여행
라군이 연구소 할인을 해줘서 5% 싸게 다녀왔다
(라군 감사심~ >ㅁ<)
그나저나... 얼마만에 타보는 기차더냐 ㅋㅋㅋ
(유럽에서 지겹도록 탄 건 그새 잊었구나 =ㅁ=) |
 | 역에서 시간은 촉박하고 햄버거는 땡기지 않던 차에
둘째 동생신님이 괜찮다 하시던
불고기 브라더스 도시락을 발견해 사들고 탔다 |
 | 불고기 양이 좀 적었지만
많이 안 달아서 맘에 들었음! |
 | 졸다깨다 부산에 도착하니 스냥네 패밀리가 마중을 나왔다
밥 먹으러 가긴 좀 일러서
광안리 맛난 커피집으로 이동 |
 | 윤아양 목마에 관심을 보이고... |
 | 아기 손은 어찌나 작고 귀여운지! ㅋㅋㅋ |
 | 맛난 커피도 마시고 |
 | 빵도 먹고 (저거 절반은 윤아가 먹었;;) |
 | 아빠랑 판박이인데도 귀여울 수 있다니!
이런 미스테리가... |
 | 카페에서 왔다리 갔다리 노는 윤아 |
 | 커피 다 마시고 광안리 백사장으로 이동~
저번에 '모래 시여~' 하던 윤아, 요번에도 모래 시여? |
 | 아빠가 모래로 탑을 쌓아주자 관심을 보이는 윤아 |
 | 태어나 처음으로 바다에 발을 담궈보는 윤아~ |
 | 조금 첨벙거리더니 완전 좋아함 ㅋㅋㅋ
바지 젖어서 벗었음~ |
 | 이젠 윗도리도 벗고 뛰어댕김 ㅋㅋㅋ |
 | 광안리의 어떤 한 가족 |
 | 수건 사러 간 엄마를 얌전히 기다리는 윤아 |
 | 아빠가 '포즈~' 했더니 이런 표정을 짓는다 |
 | 나중엔 하늘까지 봐주시며 썩소를 날려주심 ㅋㅋㅋ |
 | 근처 화장실 앞 수돗가에서 발 닦고~ |
 | 막내 동생신님이 추천하신 대구뽈찜을 먹으러 갔다 |
 | 밥 잘 먹는 윤아
(근데 채소도 고기도 안 먹는 윤아 ㅠㅠ) |
 | 감자 사리(요거 맛남 >ㅁ<) |
 | 밥 다 먹고 엄마가 핸폰에 틀어준 뽀로로에 완전 집중한 윤아 |
 | 집에 와서 목욕 재계하고... |
 | 자기 전 미소를 날려주심~ |
 | 요기부턴 다음 날 아침
잠꾸러기 알피냥 덕분에 다들 늦은 아점을 먹으러 나왔음 |
 | 어디서 배웠는지 엄마 아빠도 모름 ㅋㅋㅋ |
 | 루나양이 수백을 시켜줬음
수백 = 수육 + 백반 |
 | 위의 국물과 함께 고기가 따로 보쌈처럼 나온다 |
 | 요건 일반 돼지국밥
부산서 먹은 것들 중 돼지국밥이랑 밀면이 최고 맛있음! |
 | 비가 많이 와서 차 가지러 간 아빠를 기다리는 중 |
 |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한도 끝도 없이 내려서
어딜 가지 못하고(다들 졸리기도 하고)
스냥네 집 근처 디저트 카페(빵집?)엘 갔음 |
 | 팥빙수도 먹고~ |
 | 호화스런 디저트 밀푀유도 먹고~
(아 저거 이쁘고 맛난데 먹기는 참 불편하다능;;) |
 | 아빠랑 빵집 탐험 중인 윤아 |
 | 일본에서 공부하고 오신 분이 여신 집이라고 함~ |
 | 퀴즈 : 윤아는 뭘 보고 저렇게 좋아할까요?
정답 : 아빠 |
 | 다들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졸림과 노곤함을 이기지 못하고
집에 들어가 낮잠 두어 시간 자고 나와서;;
밀면(!!!)을 먹으러 갔다
요건 내가 시킨 비빔밀면 |
 | 루나양이 시킨 물밀면 |
 | 스냥이 시킨 물밀면 곱배기 |
 | 윤아는 밀면 시러요~
컵 예쁘게 담기 놀이 중 |
 | 역 근처 핸드 드립하는 자그마한 커피숍
윤아가 스파이더맨을 보고 '거미~' 하니까
윤아 엄마, '아니 우리 딸 천재?'
윤아 아빠, '아까 내가 가르쳐줬는데...' |
 | 고봉으로 수북한 커피
맛도 좋았음~ |
 | 윤아 혼자서도 신발 잘 신고 벗어요~ |
 | 나오는 길에 찍은 커피집 add 5 gram
기차 시간이 다 되서 부산역으로 고고씽~
KTX 잘 타고 집에 잘 왔음!
부산 여행기 끝!
(요약 : 커피 마시고, 밥 먹고, 자고, 밥 먹고, 커피 마시고, 자고, 밥 먹고, 커피 마시고 끝!)
(중간 중간 윤아 사진 찍었음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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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아 말도 아주 잘 하고 잘 뛰어 다니고...
편식 고치고~ 기저귀만 떼면~
윤아 엄마가 한시름 놓을 것 같심 ㅋㅋㅋ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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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안왔으면 어디라도 갔을터인데...너무 먹고 자고만 한듯. ㅋㅋ 윤아 사진 고마워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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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 있었음 비 구경 별로 못했을텐데
부산 가서 좋아하는 비 구경 실컷 했어요 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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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제 글 본 저;;;)
같이 가고 싶었는데, 아쉽심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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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에 같이 가면 되심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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